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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2 15:1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찬호, "더 나은 모습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35, LA 다저스)가 큰 힘을 얻었다.

박찬호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인 박리혜씨가 1일 오전 10시(현지시각)에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찬호는 지난 2006년 얻은 장녀 애린(3)에 이어 두 딸의 아버지가 됐다.

박찬호는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나 감사하며 새로운 식구가 생겨서 책임감이 더해 지는군요. 아기의 이름은 아직 만들지 못했고 우선 좋은 소식을 먼저 전해 드립니다"라며 자신의 새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밤새 고생하는 아내와 함께 하느라 경기장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두 딸을 가진 야구 선수로 출전 합니다..하하.."라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한 기쁨도 표했다.

한편, 새로운 가족의 소식과 함께 박찬호는 "시즌 마지막 한 달을 남겨놓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노력을 하며 모처럼 얻는 기회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점에 약간은 몸도 마음도 좀 지치는 건 아닌지 의심을 해 봅니다"라며 최근 복잡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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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