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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지사, 추석 맞아 사회복지 시설 위문 훈훈한 정 함께 나눠

충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풍성한 위문품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

  • 웹출고시간2008.09.02 11:1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9.14)을 앞두고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정 지사는 이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회장단과 함께 청원군 가덕면의 성보나의집(원장 이 애경)을 찾아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35명의 여성 지적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쌀과 생필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 여러분의 권익증진과 밝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복지선진도 충북’ 조기 실현을 위해 도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12일까지를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218개 사회복지시설 8천194명에게 생활용품세트를 비롯한 4천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도민 성금으로 마련한 3억5천여만원의 성금품을 도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각 실국 부서별로 별도의 위문계획을 수립 추진 할 계획으로 있어 도내 각급 기관과 기업체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각급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도민을 찾아 위로와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어 도민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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