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08 15:08:31
  • 최종수정2016.09.08 15:08:31

8일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이 괴산읍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및 유관기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추석명절을 맞아 괴산군 각실과사업소 및 읍면에서는 괴산·목도·청천·연풍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제수용품 구입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착한가격(물가안정) 업소 이용하기 행사와 함께 괴산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사용하기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조사 및 원산지 표시조사 등 제수용품 중점품목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8일에는 김창현 괴산부군수와 경제과가 참여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공직자들이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괴산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전통시장은 매월 3일·8일 △불정 목도전통시장은 4일·9일 △청천전통시장은 5일·10일 △연풍 전통시장은 2일·7일이 장날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