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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신도시 아파트 신축현장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6.09.08 14:12:40
  • 최종수정2016.09.08 14:12:40
[충북일보=충주] 8일 서충주신도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는 현장근로자 및 신도시 거주민들이 추석음식 및 선물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탑면 농민단체협의회 및 귀농인들이 주관하는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서충주신도시 인근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사과, 복숭아, 표고버섯, 햅쌀, 고구마 등을 값싸게 팔아 인기가 높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6월 2일을 시작으로 12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으며, 중앙탑면 농민단체협의회 및 귀농인들이 주관하고 있다.

활기를 띠고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GS자이, 대림e편한, 신우희가로, 미진이지비아)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반응이 뜨겁다.

갓 수확해 신선도와 청정함을 유지하고 맛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충주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엄태호 중앙탑면장은 "목요일 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농민들도 즐겁고 찾아주는 아파트 건축현장 근로자 및 주민들도 모두 정겹고 행복한 자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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