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등 처리

  • 웹출고시간2016.09.08 11:21:45
  • 최종수정2016.09.08 11:21:45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8일 오전11시 본회의를 열어 지난 1~8일까지 열린 제21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8일 오전11시 본회의를 열어 지난 1~8일까지 열린 제21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6년도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처리하고 '충주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4차 변경안' 등 2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신옥선 의원이 사전발언을 통해 △서충주 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료시설 유치를 당부했고, 최용수 의원은 시정에 관한 질문에서 △충주 대표축제에 대한 장기발전계획에 대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어 김인기 의원은 △충주호수축제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다.

시의회는 6일과 7일에 각각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연석회의를 열어 55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0월로 예정된 2016년도 행정사무조사의 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종갑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성과를 낼 수 있는 지를 집행부와 소통하고 견제하면서 공감하는 의정을 위해 활동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제211회 임시회는 10월 13~21일까지 9일 간 열어 2016년도 행정사무조사,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청취,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