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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7 17:08:58
  • 최종수정2016.09.07 17:08:58
[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7일 개최한 '2016 지역발전사업·생활권 운영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충북 사례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포괄보조사업 분야에 증평군의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三位一體(삼위일체)로부터!'가 꼽혔다. 생활권 선도사업에는 청주시의 '청주권 일자리 중심허브센터'와 증평군의 '증평군 행복학습거점센터'가, 생활권 운영사례로는 중부4군 생활권(증평·진천·괴산·음성)과 삼도봉 생활권(영동·무주·김천)이 각각 선정됐다.

증평군이 추진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三位一體(삼위일체)로부터!'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단계별 지원방향에 맞춰 지역역량강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보은·증평·진천·괴산군이 참여한 '청주권 일자리 중심허브센터' 사업은 청주권 Hub센터와 인접지역 Sub센터간 연계협력을 통해 3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증평군이 진천·괴산·음성군과 함께 추진한 '증평군 행복학습거점센터' 사업은 증평군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인접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학습 거점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공동체 전용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부4군 농어촌생활권 및 삼도봉 농어촌생활권은 과제발굴 및 사업추진,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컨설팅, 생활권 협의체 운영실적, 단체장 추진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재구 도 정책기획관은 "지역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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