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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신임 순경 환영식 및 '청렴·인권' 적금 증서 수여

신임 순경의 진정한 경찰 거듭나기 프로젝트 '내 크림스프 찾기 대장정'

  • 웹출고시간2016.09.05 13:56:15
  • 최종수정2016.09.05 13:56:15

충주경찰서는 5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신임 순경 7명에게 환영식 및 '청렴·인권'만기 적금 증서를 수여했다.(사진 왼쪽 부터 송민재,김아영, 최병인, 홍석기 경찰서장, 엄선형, 장민호,한나경, 김현식)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5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신임 순경 7명에게 환영식 및 '청렴·인권'만기 적금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환영식은 지난2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충주서로 배치를 받은 288기 김현식(24·중앙지구대),송민재(23·중앙지구대), 김아영(27·호암지구대), 최병인(28·서충주지구대), 엄선형(24·연수지구대), 장민호(26·연수지구대),한나경(27·중앙지구대) 순경 등 7명이다.

한편, 신임순경에게 수여한 '청렴·인권'적금증서인 '크림스프'는 '청렴(Clean), 인권(human Right), 엄정(Strict), 친절(Friendliness)'를 뜻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졸업한 287기 13명 수여에 이어 2회째 수여하는 것이다.

이는 경찰에 입문한 신임 순경들이 경찰관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청렴 및 인권보호, 엄정한 법집행과 친절·봉사의 마음가짐을 지속적으로 간직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운영되고 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스스로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는 계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청렴하고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경찰, 엄정한 법집행과 친절·봉사를 행하는 경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 등 긍정적인 경찰 이미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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