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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추축제, 전국 고추요리경연대회 "맵고 맛있게"

요리 실력가 18개 팀 참가해 'HEM팀' 대상 차지

  • 웹출고시간2016.09.04 14:54:42
  • 최종수정2016.09.04 14:54:42
[충북일보=괴산] 괴산고추축제가 한창이었던 지난 3일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전국의 요리 실력가들이 모여 고추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고추축제 특별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연에는 고등부 8개 팀, 대학·일반부 10개 팀 등 18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탕수육, 떡갈비, 삼계롤과 레드와인 소스 등 모든 요리를 만들면서 괴산고추를 이용한 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경연대회 대상은 일반부로 출전한 'HEM팀'(임미은·이혜연·조은애)이 선정돼 충북도지사 상을 받았다.

금상은 대전 대덕대 '요섹남'(김민수·김환용), 광주대 '청춘'(안용준·최서준·임근모), 일반부로 나온 '기쁨팀'(서유진·안양시)이 각각 수상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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