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서, 중앙탑우체국·노은우체국과 업무협약 체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16.09.03 10:44:28
  • 최종수정2016.09.03 10:44:28

충주경찰서는 2일 오전 중앙탑우체국에서 중앙탑우체국(우체국장 손창일) 및 노은우체국(우체국장 정현준)과 '범죄취약구역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정현준 노은우체국장, 전영택 중앙탑파출소장, 손창일 중앙탑우체국장)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일 오전 중앙탑우체국에서 중앙탑우체국(우체국장 손창일) 및 노은우체국(우체국장 정현준)과 '범죄취약구역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금융기관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3개기관은 전화금융사기 예방 등 안전한 환경 속에서 범죄가 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상호 협력하고 참여치안을 위한 치안정보 제공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조하며, 유사시 증거자료 확보를 위한 노후 CCTV 수시 점검 및 교체 등 방범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조체제 유지 등을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및 지역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 주기적인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