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01 17:01:00
  • 최종수정2016.09.01 17:01:00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4차분 2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다.

지원 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시설자금) 160억원 △고용창출기업지원자금(운전자금) 22억원 △청년창업지원 자금(창업자금) 18억원 등이다.

업체당 5천만원에서 10억원까지 지원된다. 9개 시중은행(농협, 신한, 국민, 기업, 우리, 산업, 하나, 한국씨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중소기업기본법'의 적용을 받는 중소기업이다.

신청일 현재 휴·폐업중인 업체와 자금 지원한도액까지 대출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조기상환 후 재 융자신청 시 상환일 기준 6개월 이후 신청 가능), KOSDAQ 또는 주식상장기업(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은 제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이나 문의는 충북지방기업진흥원 기업지원팀(043-230-9751, http://www.cba.ne.kr/)으로 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