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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9 19:35:41
  • 최종수정2016.08.29 19:35:41
[충북일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청년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는 29일 오후 청년광장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청년광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청년광장은 도의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취재 및 조사·연구, 집단토론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28일 출범한 청년기구다.

'청년실신 탈출비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청년광장 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특강을 청취한 뒤 그 동안 각 분과 및 팀별로 논의했던 활동 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광장은 이날 워크숍 내용을 토대로 분과별, 팀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0월중에는 분과별, 팀별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위한 전체 포럼이 진행된다.

변민수 청년광장 회장은 "청년광장은 청년들 스스로가 청년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할 수 있는 모임"이라며 "청년광장 활동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충북'이 실현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강섭 도 청년지원과장은 "청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노력하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의견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 등 도정의 각 분야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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