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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8 16:16:39
  • 최종수정2016.08.28 16:16:39
[충북일보] 충북 육상 선수들이 지난 25~27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8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휩쓸었다.

충북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8개, 은 7개, 동 3개를 차지했다.

여일부의 유진(충주시청)은 100m에서 11초68, 임은하(청주시청)은 5,000m에서 17분19초76, 이수민(청주시청)은 10,000m에서 35분52초68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일부에서는 강순(옥천군청)이 1,500m에서 3분52초45, 최동일(옥천군청)이 3,000mSC에서 9분18초58, 이승윤(충주시청)이 400mH에서 50초40(대회 신기록), 이윤철(음성군청)이 해머던지기에서 69.24m, 영동군청이 단체전 4x1,500mR에서 16분54초81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일부 최지혜(영동군청)는 800m에서 2분16초45, 구하나(음성군청)는 장대높이뛰기에서 2.40m, 정예림(충주시청)은 원반던지기에서 49.45m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남일부의 김민수(영동군청)는 1,500m에서 3분52초96, 김성하(괴산군청)는 5,000m에서 15분01초23, 이민현(괴산군청)은 3,000mSC에서 9분20초29, 강지원(음성군청)은 10종경기에서 5,899점으로 각각 은메달을 가져왔다.

이어 여일부의 신사흰(옥천군청)이 3,000mSC에서 10분57초02, 남일부의 김규태(제천시청)이 1,500m에서 3분53초32, 옥천군청이 단체전 4x1,500mR에서 17분31초24로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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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