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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청주시장배골프대회 30일 '팡파르'

청주 떼제베C.C서…24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6.08.28 14:47:35
  • 최종수정2016.08.28 14:47:35
[충북일보] 매년 참가 인원을 갱신중인 '13회 청주시장배골프대회'가 30일 청주시 떼제베C.C에서 열린다.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골프협회(협회장 박재범·HS건설 대표)가 주관, 청주시·떼제베C.C·청주시골프연습장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주에 거주하는 골프인 240여명이 출전해 주니어부와 일반부로 나눠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올해 대회는 참가 인원이 많아진만큼 지난해 18홀에서 9홀 늘린 27홀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 이날 오후 1시30분 티 오프를 시작으로, 일반부는 신페리오 방식, 주니어는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KLPGA정회원인 강다나, 안소현 프로가 참가자들과 함께 라운딩에 나서 더 큰 추억을 남겨줄 예정이다.

대회 종료 후 메달권(우승, 준우승, 3위)에 진입한 선수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되며 다보기, 다파, 다버디 등 각 부문별 부상도 마련됐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본상품이 주어지고, 행운상 추첨으로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골프용품 등이 증정된다.

시골프협회에서는 청주의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주니어 선수들에게는 그린피를 지원한다.

박재범 청주시골프협회장은 "지역 골프계의 관심과 성원 속에 이번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며 "청주시골프협회에서는 골프의 저변확대와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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