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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 명절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

농산물 단속·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추진

  • 웹출고시간2016.08.28 14:14:12
  • 최종수정2016.08.28 14:14:31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농산물 원산지 단속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도 점검한다.

도는 29일부터 9월12일까지를 고향 쌀 팔아주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 11개 시·군지부에 고향 쌀 선물하기 접수처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도·소매업체, 대형유통업체(할인매장), 음식점, 도매시장, 전통(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사무소와 협조해 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개정시행(2016년 2월3일)된 원산지 표시관리 규정사항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는 유동 인구가 많은 판매시설, 영화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설 규모가 큰 터미널, 판매시설 등 10개 시설물에 대해서는 도가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군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의 안전관리 및 작동 상태 △소화기 등 소방·가스경보시설 정상작동 여부 △비상통로 내 무분별한 판매행위 및 물건적치 상태 등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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