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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장학회 제1기 멘토단, 대소금왕고등학교 방문

"음성장학회 멘토단이 선배가 되어 줄게요"

  • 웹출고시간2016.08.28 16:47:17
  • 최종수정2016.08.28 16:47:17
[충북일보=음성] (재)음성장학회는 지난 26일 음성장학회 제1기 멘토단이 재학생들의 멘토가 되기 위해 대소금왕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5명의 대학생들은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각자의 학교와 학과를 소개하고, 나만의 공부법을 설명하는 시간과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산성(한국교원대 1학년 재학중) 학생은 "대소금왕고등학교는 아직 졸업생이 없어, 재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것 같아 도움을 주고자 참여하게 됐고 앞으로 고향 후배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장학회 김정묵 사무국장은 "앞으로 장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 할 예정"이며, "음성장학회 장학생과 각 학교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장학회 제1기 멘토단은 지난 11일 장학생 지역 환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12명으로 구성됐으면, 대소금왕고등학교는 2014년 3월 개교해 올해 11월 첫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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