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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커플' 박경모·박성현 선수, 심 대표 예방

심 대표 "올림픽 금메달은 국민에게 희망을 준 쾌거"

  • 웹출고시간2008.09.01 10:15: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베이징 올림픽 양궁 금메달 커플 박경모 · 박성현 선수가 30일 공주를 방문,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를 만나 올림픽 기간 중 심대표의 격려했다(사진 심의원사무실제공).

박경모·박성현 선수와 심대표의 만남은 올림픽 기간 중 박경모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자 심대표가 공주 의당에 살고 있는 박 선수의 누나 박정권 씨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던 것이 인연이 됐다.

이날 심대표는 공주 모 식당에서 두선수와 박경모 선수 누나 부부, 이충렬 공주시의원 등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다시한번 두선수의 쾌거를 격려하며 금메달 후일담을 나눴다.

만남에서 심대표는 “두선수의 금메달은 양궁의 최고라는 기록의 의미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희망을 의미한다”며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꿈을 만들어준 두선수의 쾌거에 다시한번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경모 선수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며 “양궁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대답. 신궁커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선수는 오는 12월 6일 결혼식을 올린 후 공주에서 신혼살림을 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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