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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육상경기부, 28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상 '싹쓸이'

  • 웹출고시간2016.08.28 17:11:17
  • 최종수정2016.08.28 17:11:31

전남 나주에서 열린 28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동군청 육상부.

ⓒ 영동군청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청 소속 육상경기부 선수들이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25~27일까지 3일간 열린 28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남자부 단체전 4×1500mR에서 1위, 여자부 800m 최지혜 선수 2위, 김민수 선수1500m 2위, 김효수 선수 10000m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중·장거리 단체 남자부에서는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지리산 일원에서 하계전지훈련으로 기량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다.

영동군청 육상경기부 선수들은 지난 7월 4일~7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태국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으며, 각종국내외 육상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황재현 감독은 "선수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선수기량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국내 정상급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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