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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6일부터 제민천 등 공주시내에서

11월 30일까지 12개국 30명의 작가가 출품한 다양한 작품 선봬

  • 웹출고시간2016.08.25 14:59:50
  • 최종수정2016.08.25 14:59:50

2016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포스터.

ⓒ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사무국
[충북일보] 7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8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미산자연미술공원,금강자연미술센터, 금강쌍신공원, 제민천 등 공주시내에서 열린다.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野投)'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숨 쉬는 미술'이란 주제 아래 세계 12개국 30명의 작가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를 총괄할 큐레이터로는 국제무대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4명이 초대됐다. 영국 클라이브 아담스(Clive Adams), 헝가리 이스트반 에러스(Istvan Eross),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트라이듬 반 데르 메아브(Strijdom van der Merwe), 한국 임재광 씨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전으로 영상전도 마련됐다.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24개국 75명의 작가들이 제작한 '물'에 관한 작품이 제민천 교각과 주변상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4시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개막식 날 오후 7시부터 제민천에서는 양준호 트리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부대 행사로는 △자연미술 심포지엄(자연미술국제학술세미나, 작가 프레젠테이션, 작가 인터뷰) △야투아이 자연미술 워크샵 (YATOO-i Workshop) △생생아트전 △찾아가는 자연미술전△자연미술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041-853-8828(사무국)

공주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2016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초대작가인 헝가리 '임레 북터'의 작품.

ⓒ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사무국

'2016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초대작가인 영국 '올리버 레이본드 바커'의 작품.

ⓒ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사무국

'2016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초대작가인 프랑스 '파트릭 데마제우'의 작품.

ⓒ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사무국

'2016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초대작가인 이란 '아흐마드 나달리안'의 작품.

ⓒ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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