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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2 13:29:27
  • 최종수정2016.08.22 13:29:49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도는 22일 자치연수원 대강당에서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 운영기준 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이날 교육에서 각 부서 주무팀장 및 예산편성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재정여건, 예산 편성 방향·운영기준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에는 청남대에서 3기 주민참여예산위원 6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연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대한 교육과 함께 내년도 예산편성시 활동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도는 다음달 1일까지 예산요구서를 제출받아 9~10월중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실무심의 등을 거쳐 예산안을 편성, 11월10일까지 도의회에 의결을 요구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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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