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UCC팀 최우수상 수상

(재)삼성꿈장학 출범 10주년 기념 공모전

  • 웹출고시간2016.08.22 13:15:35
  • 최종수정2016.08.22 13:15:35

삼성꿈장학재단 출범 10주년 기념 공모전에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학생들은 UCC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 삼성꿈장학재단 출범 10주년 기념 공모전에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로고송, UCC, 캐릭터 3가지 내용에 대해 진행됐으며 다솜학교 학생들은 UCC분야에서 입상했다.

한국청소년들에 비해 영상과 음악에 대한 부분이 생소한 다문화 청소년들이지만 수시로 진행한 학생 아이디어 회의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시설 협조 등 학생주도적인 노력을 통해 얻은 값진 결과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김명걸 학생(Plant설비과, 3학년)은 "중국에서는 UCC대회가 많지 않다. 평소 영상제작에 관심이 많은데 친구들과 함께 우리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기회를 준 학교와 재단에 감사하다"며 "3년 동안 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적정기술 수업에 참여했는데 그동안 배웠던 내용들과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이 생각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국폴리텍 다솜학교는 (재)삼성꿈장학재단 꿈배움터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목공교실, 적정기술교실, 푸드아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학생들의 반응도 좋으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주변 지역민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