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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8 17:27:53
  • 최종수정2016.08.18 17:27:53

'4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위촉식이 18일 청주시 상당구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와 도민홍보대사들이 적극적인 도정 홍보를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4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가 18일 청주시 상당구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15개팀 63명, 개인 72명 등 총 135명이 4기 도민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70대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교수, 농부, 문화관광해설사, 직장인 등이 참여했다.

도민홍보대사는 각종 분야의 전문지식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하는 한편 개인 블로그, SNS, 민간교류 등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도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6월말 충북은 도정사상 최초로 인구 162만명을 돌파했고, 경기불황속에서도 당당한 기세를 떨치며 떠오르는 태양으로 솟아오르고 있다"며 "도민홍보대사 한분 한분이 '홍보도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도정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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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