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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마련을 위한 ‘사랑의 작은 나눔’ 후원행사 개최

본보 후원, 지난달 30-31일 음성휴게소에서

  • 웹출고시간2008.08.31 13:22: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30-31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마련을 위한 ‘사랑의 작은 나눔’ 후원 모금행사가 펼쳐졌다.

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회장 김숙현)는 지난달 30-31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음성휴게소(상·하행선)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마련을 위한 ‘사랑의 작은 나눔’ 후원 모금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와 음성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태아산업이 주최하고 충북일보 음성지사가 후원했으며 박희남 음성군의장, 정태완 부의장, 이경호 음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음성군 관계자와 금왕고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휴게소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우리 이웃에서 백혈병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휴게소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했으며 후원회원 모집, 환아 돕기 캠페인 등 참석자들도 모금에 동참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숙현 회장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모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음성휴게소에서의 행사는 음성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많은 지원과 관심으로 성공적으로 치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는 모금행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모두 50여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음성 / 노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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