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6 충북도·보은군 사회조사 실시

오는 29일부터 9월12일까지

  • 웹출고시간2016.08.16 10:37:48
  • 최종수정2016.08.16 10:37:4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29부터 9월12일까지 15일간 충청북도·보은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960가구 만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다. 총 11개 분야, 70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총 70개 조사항목 중 54개 항목은 충북 공통항목이며, 16개 항목은 환경, 지역, 주거 복지 등 보은군 특성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방법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960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보은군민의 사회적 관심사항,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사회구성원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 후 사회개발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응답 내용은 오로지 통계 목적으로 사용되고 법으로도 비밀이 보호되도록 규정되어 있다"며 "보은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