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15 15:20:25
  • 최종수정2016.08.15 15: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내일로 홍보단'이 지난 12일 오송역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10월 열리는 '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전국 각지에 소개하는 홍보단이 출범했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내일로 홍보단'이 지난 12일 오송역 컨벤션 홀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내 대학생 18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내일로 티켓'을 지급받아 오는 31일까지 각종 미션을 통해 전국 각지를 여행하면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홍보단은 내일로를 여행하며 활동 UCC를 제작하고, 여행 인증사진과 각종 후기를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내일로 홍보단의 활동으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젊은층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홍보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엑스포를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일로'는 전국 어디든 5일 또는 7일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 상품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