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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28 20:3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적토마' 이병규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병규(34, 주니치 드래곤즈)는 28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08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3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병규는 팀이 0-1로 뒤진 3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 한신 선발 스기야마 나오히사의 8구째 시속 125km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포를 때려냈다.

지난 12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홈런 2방을 때려냈던 이병규는 16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또 지난 19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최근 5경기에서 3번의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주니치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다.

이병규는 1회초 1사 1루, 첫 타석에서도 한신 선발 투수 스기야마의 5구째 역회전볼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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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