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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0 16:06:02
  • 최종수정2016.08.10 16:06:5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는 취·등록세 등을 아끼기 위한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부동산거래 관련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 등(중개업소의 다운계약 강요 행위, 다운·업 계약서 작성) △청약통장 불법거래(청약통장 불법 양도·양수 알선) △분양권 불법전매(전매금지 기간 내 분양권 전매 및 알선, 중개행위) △임시중개시설물 설치(떴다방 등 불법시설물 설치행위) △토지거래허가 위반(토지거래허가구역내 허가없이 계약체결, 이용의무 위반 등)이다.

신고는 인터넷(www.molit.go.kr), 전화(043-201-8122), 팩스(201-8149) 또는 청원구 민원지적과 사무실에 마련된 신고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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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