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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9 19:14:53
  • 최종수정2016.08.09 19:15:15
[충북일보] 충북의 무궁화가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산림청은 9일 '2016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충북도는 금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상금 2천만원도 받게 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천300여개 무궁화 분화 작품이 제출돼 16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총 7개 기관) 대상(대통령상)은 강원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세종 중앙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이용석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세종행사에서 무궁화 우수분화 수상작도 관람하고 다양한 무궁화 전시와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며 "특히 개막식 날 '무궁화 심포지엄'도 마련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12일 오후 3시45분~6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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