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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28 21:49: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월강금빛합창제

전국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노인 합창단 경연대회가 28일 충청대학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충청대학(학장 정종택)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서경석)는 28일 충청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합창단 2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월강 금빛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번 월강 금빛합창제는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심의보 충청대학 사회복지학부 교수)에서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복지관 소속 노인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경기도 안양문화원 ‘나새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 트로피와 함께 1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안양시 노인복지센터 ‘해울합창단’이, 은상은 전북 노인복지관 ‘행복한 여성합창단’이 차지했다. 또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춘천시립노인종합복지관, 시립노원노인복지관, 전주덕진노인복지관,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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