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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8 15:46:33
  • 최종수정2016.08.08 15:46:45
[충북일보]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첫 금메달 소식을 안겨준 충북 출신 양국선수 김우진(24·청주시청)의 부모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8일 축전을 통해 "대한민국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 중 한 명이 충북 선수라는데 대해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감격적이다"며 "김 선수가 올림픽이라는 세계무대에서 가장 큰 영예인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본인 스스로의 피나는 노력뿐 아니라 부모의 열성적 지원이 함께 빚어낸 위대한 업적"이라고 부모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개인전 예선에서 세계신기록과 올림픽 신기록을 동시에 수립한 김 선수가 남은 결선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162만 도민과 함께 응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4일 청주시 우암동에 거주하고 있는 전태근 씨가 올림픽 충북 선수단 격려에 써달라고 전해준 성금 300만원을 충북도체육회에 전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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