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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 실시

성폭력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 웹출고시간2016.08.07 15:24:16
  • 최종수정2016.08.07 15:25:13

충주경찰서는 5일 오전 중원마루에서 아동안전지킴이 3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5일 오전 중원마루에서 아동안전지킴이 3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평소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위험에 처한 아동을 목격한 경우 112 또는 관할 지구대로 연락,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신속히 알리며 어린이의 심리적 안전을 취하게 함은 물론 아이의 부모나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으로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현재 충주에는 38개 초등학교 모두 아동안전지킴이가 배치되어 있으며 실제로 아동의 휴대전화를 찾아주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아동안전지킴이들의 활약이 활발하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면서 성폭력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김근진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 지역 아동이 더 안전하게 학교 다닐 수 있도록 경찰과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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