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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스포츠학부 조성준 군 전국검도단별 선수권대회 4단부 우승

  • 웹출고시간2016.08.03 09:10:56
  • 최종수정2016.08.03 09:10:56

영동대 스포츠학부 조성준 군이 전국검도단별 선수권대회에서 4단부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스포츠학부 조성준(4학년) 군이 '2016년 회장기 56회 전국검도단별 선수권대회'에서 4단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전남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회장기 제56회 전국검도단별 선수권대회'에서 조 군이 남자 4단부 우승을, 스포츠학부 임나현(3학년) 양이 여자 3단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조 군은 1회전에서 청주시청 송견한 선수를 누르고 2회전에 진출, 대전대학교 권순표 선수를 2대1로 제압했고, 3회전에서 만난 창원시청 장지웅 선수를 상대로 2대1로 승리, 4회전에서는 부천시청 성현곤 선수를 연장접전 끝에 제압하며 파죽의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현 국가대표 남양주시청 소속 김경식 선수마저 누르고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 만난 초당대학교 서민영 선수를 2대1로 제압하며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998년 창단한 영동대학교 검도부는 전 여자검도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김민환 교수의 지도하에 전국체전 제패 등 각종 전국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270여 차례 우승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의 검도 명문대로 명성을 쌓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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