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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무술협회 HTA 무예지도자, 충주택견원에서 택견 배워

  • 웹출고시간2016.08.02 14:34:08
  • 최종수정2016.08.02 14:34:08
[충북일보] 네덜란드 무술협회인 HTA(Hankuk Hwarang Hapki Taekwon Mudosul Academy Association) 무예지도자들이 지난달29일~ 2일까지 충주시 택견수련원에서 택견을 배우고 돌아갔다.

HTA 김영국회장과 네덜란드 무예 지도자 7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충주시립택견단 사범에게 지도를 받으며 택견 기본 과정을 수련했다.

네덜란드의 무예 지도자들은 1999년도부터 15년간 꾸준히 택견과의 교류를 이어왔으며 세계택견대회에 참여해 택견 외국인지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외국인 택견 지도자들의 해외 택견 활동은 올해 모두 새로운 인원들로 구성돼 택견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일정에는 충주시립택견단과 서로의 시범을 보이며 무술교류를 했다.

이에 택견 수련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단기 수련 과정을 아쉬워하며 앞으로 재방문 할 것과 네덜란드에 택견 지도자를 초청할 뜻을 전하는 등 택견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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