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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 인조잔디 유해성 검사 실시

29개소 검사, 유해성 기준 초과 시... 내년까지 정비

  • 웹출고시간2016.08.02 09:54:44
  • 최종수정2016.08.02 09:54:44

옥천공설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전경. 지난 6월 자체 실시한 옥천공설운동장 우레탄 트랙과 인조잔디 유해성 검사에서 납, 카드뮴, 수은 등이 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됐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체육시설사업소가 공공체육시설에 설치된 인조잔디의 유해성 검사를 전면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군에서 관리하는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대상은 총 29개소로 옥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해 게이트볼장 23개소, 족구장 2개소, 그라운드골프장 2개소, 다목적구장 1개소이다.

군은 오는 5일까지 각 체육시설의 인조 잔디 시료를 채취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정한 검사소에 보낼 예정이다.

검사결과 유해성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폐쇄, 이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지난 6월 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옥천공설운동장 우레탄 트랙과 인조 잔디 유해성 검사에서는 납, 카드뮴, 수은 등이 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된 바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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