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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정 온라인 홍보는 우리에게 맡겨라"

'3기 충북 SNS 서포터즈' 소통 강화 나서

  • 웹출고시간2016.07.31 16:34:42
  • 최종수정2016.07.31 16:34:42

'3기 충북 SNS 서포터즈'들이 지난 29일 도 자치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한 뒤 도정 홍보 강화를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정의 온라인 홍보를 책임지는 '3기 충북 SNS 서포터즈'가 소통 강화에 나섰다.

충북도는 지난 29일 도 자치연수원에서 충북 SNS 서포터즈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SNS서포터즈들의 SNS 홍보 활성화 방안 논의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홍보 특강이 진행됐다. 감성적 소통 홍보를 위한 웃음과 칭찬의 파워 특강도 열렸다.

워크숍에 참석한 서포터즈 오경세(56)씨는 "이번 워크숍 참석으로 서포터즈 간 상호 교류의 장으로 더욱 돈독해 졌으며, 유익한 특강으로 SNS 홍보에 한층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임택수 공보관은 인사말을 통해 "서포터즈 한분 한분이 '홍보도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의 비전과 오는 9월 청주에서 열리는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를 홍보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지난 2006년부터 블로그(네이버, 다음)를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채널, 인터넷신문, 인터넷방송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도정 소식을 전달하며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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