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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31 15:54:47
  • 최종수정2016.07.31 15:55:02
[충북일보] 충북 중소기업들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영향에도 하반기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가 도내 중소기업 80곳을 대상으로 '수출전망 및 환 변동 대응계획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 52%가 하반기 수출 증가를 전망했다.

'작년과 수출이 비슷하다'는 26.9%, '감소한다'는 17.3%, '20% 이상 초과 감소'는 3.8%였다.

수출 애로 요인으로는 중국, 유로존 경기회복 둔화 등 주력시장 경기침체(70.0%)를 꼽았다. 중국의 저가공세 등 수출경쟁 심화(50.0%), 브렉시트에 따른 환율 불안정(20.0%) 등도 많았다.

이와 관련, 도내 중소기업들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연구개발비(54.9%)와 금융(52.9%)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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