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현양원에 ‘사랑의 학용품’ 기증

코레일 청주역 봉사단

  • 웹출고시간2008.08.27 18:2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복지법인 충북현양복지재단 현양원을 방문해 사랑의 학용품을 전달한 청주그룹역 코레일 사랑의 봉사단원들이 현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 그룹역 코레일 사랑 봉사단이 27일 사회복지법인 충북현양복지재단 현양원(원장 김명성)을 방문해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아동들의 학습 욕구를 증진 시키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은 지난달 가졌던 학용품 전달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때마침 여름방학을 맞아 이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봉사단원들이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서 조무기 청주그룹역장, 최병수 과장 등 봉사단원들은 마음을 담아 준비한 60만원 상당의 학용품 및 문구류를 현양원생들에게 전달했다.

또 전달식을 마친 후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조무기 역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유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만남이 긍정적으로 지속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 김규철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