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홍석기 충주경찰서장, 중복 맞아 직원들에 '밥퍼' 행사

무더위에 근무하는 직원들 위해 구내식당서 직접 갈비탕 퍼주며 격려

  • 웹출고시간2016.07.27 14:05:57
  • 최종수정2016.07.27 14:06:02

27일 중복을 맞아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갈비탕을 퍼주며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홍석기 서장은 중복인 27일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갈비탕을 퍼주며 무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홍서장은"무더운 날씨 속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 서장은 각 과와 지구대 팀별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직원들과 영화 관람 등 내부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등 안전한 충주를 만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