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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충주시새마을협의회, 연수사랑나눔회, 칠금 향기누리 등 삼계탕 나눔

  • 웹출고시간2016.07.26 13:56:35
  • 최종수정2016.07.26 13:56:35
[충북일보=충주] 중복을 맞아 충주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장상규ㆍ지종오)는 26일 드림유웨딩홀에서 노인 5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대한양계협회 충주지부(회장 정용택)로부터 닭 500마리를 협찬 받아 한방재료 등을 넣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새마을가족들이 재배한 고추와 가지 등으로 반찬을 만들어 대접했다.
지종오 충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자칫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위에 노인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연수사랑나눔회(회장 이옥순)는 지역 내 무의탁 홀몸노인 30여명을 회원자택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연수사랑나눔회는 닭과 인삼 등 삼계탕 재료를 직접 시장에서 구입해 손질하고 김치와 밑반찬을 만드는 등 정성껏 음식을 장만했다.

앞서 칠금금릉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윤희) 회원들도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삼계탕을 끓여 찰밥과 함께 홀몸노인 35명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회원들은 홀몸노인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외로움을 달래주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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