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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6 13:57:21
  • 최종수정2016.07.26 13:57:21

충주 용원초는 25~27일 여름방학 '꿈다지기'일환으로 '알버트로봇은 내 친구'라는 소프트웨어 창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용원초는 25~27일 여름방학 '꿈다지기'일환으로 '알버트로봇은 내 친구'라는 소프트웨어 창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컴퓨터 없이 컴퓨터가 하는 일을 이해하는 '언플러그드 게임' 을 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해 모둠끼리 협업하며 소속감과 학습 동기 유발을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캠프는 한국교통대학교 과학진흥센터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이뤄지고있는데, 다양한 문제상황에서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프트웨어 캠프 운영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숫자나라(음수와 양수를 게임으로 익히기), 카드를 활용한 이진수 익히기, 알버트로봇으로 코딩하기, 알버트로봇으로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안병호 교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소외되는 학생이 없고 수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으며, 협업 활동을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캠프를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학교에서의 소속감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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