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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6 09:59:44
  • 최종수정2016.07.26 09:59:44
[충북일보=음성] 지난 7월 1일 부임한 구자평 금왕읍장(사진)이 소통의 행정에 발벗고 나섰다.

부임과 동시 1주일 만에 각 마을과 기관·사회단체 순방을 마치고 노인회분회와 게이트볼장 등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자평 읍장은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읍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읍정 방향을 밝혔다.

구 읍장은 이어서 "금왕읍은 개인적으로 제가 태어나서 자란 고향이라 더욱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직원들과 함께 읍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화목하고 친근한 읍사무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숙원사업이 군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바쳐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읍장은 군청의 주요부서를 두루 거치고 감곡면장과 맹동면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제30대 금왕읍장으로 부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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