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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09회 임시회 개회

26~28일, 시정질의, 조례안 7건, 기타 안건 4건 등 처리

  • 웹출고시간2016.07.25 13:35:58
  • 최종수정2016.07.25 13:36:4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26~28일까지 3일간 제20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게 될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대한적십자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자본금 출자동의안',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첫날인 26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시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하고, 이어지는 시정 질문에서는 충주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관련, 시장을 대상으로 업무 추진상황과 장마피해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수도권 야립 및 옥상광고 계획', '충주 문화재단 설립계획' 등 3건의 시정시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27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7건과 기타 안건 4건을 처리하고 제209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 의사진행에 앞서 지난 제20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실시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범적인 CCTV 통합관제운영 등 수범 사례로 선정된 정보통신과 정숙영 주무관을 비롯한 공직자 4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다.

이종갑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는 새 출발의 의미가 담겨 있는 만큼 앞으로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민생현장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서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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