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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유엔군 참전 기념거리 및 태극기바람개비 공원 조성

  • 웹출고시간2016.07.24 14:45:43
  • 최종수정2016.07.24 14:45:43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는 27일 유엔군참전의 날 및 정전협정일을 맞아 충주시내 중원대로 일원과 호암4거리에 유엔군 참전 기념거리와 태극기바람개비 공원을 조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훈지청은 호암4거리~건국대방향 900m 구간에 태극기와 유엔참전기를 게양했으며, 호암4거리와 충주세계무술공원내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 6.25전쟁 시 참전한 21개국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켜온 정전협정의 의미와 교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박태일 지청장은 "국가보훈처에서도 7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정부주관 기념식이 거행되며, 6.25전쟁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에 감사를 표하는 유일한 정부기념일로서 유엔참전군인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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