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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4 14:24:11
  • 최종수정2016.07.24 14:24:11
[충북일보=옥천]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남부권의 소통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을 다음달 8월 31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한다.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은 2013년 5월 27일 당연직 4명, 위촉직 36명으로 4개 분과(농업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 균형건설) 40명으로 구성하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연도별 1회씩 총 3회의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충북도립대 미래관에서 있었던 포럼에는 지역 축제육성을 통한 남부3군 관광산업 상생발전 전략과 남부3군 균형발전

사업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 제안된 의견들은 도·시군 문화·관광, 균형발전 부서에 결과를 통보, 사업추진 시 최대한 반영되도

록 관리하고 있다

남부출장소장은 "금년은 6월에서 7월말까지 포럼 내 4개 분과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주제와 의견을 종합해 8월 31일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이 내실있게 치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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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