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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4 14:14:53
  • 최종수정2016.07.24 14:14:55

정상혁(왼쪽) 보은군수와 김홍수 충청대학교산학협력단장이 지난 22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홍수 충청대학교산학협력단장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청대는 2018년 12월31일까지 앞으로 3년간 2016년 8천400만원, 2017년 이후 매년 1억원의 사업비를 군으로부터 지원받아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집단급식시설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를 통한 어린이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급식운영 지원, 영양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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