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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26 19:2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오후 4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A모(31) 씨의 집에서 동거녀인 B모(28) 씨가 숨져있는 것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한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전날 저녁 말다툼을 하고 이날 아침 출근했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현관문이 잠겨있어 119에 신고해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보니 B씨가 목을 매 숨져있었다는 A씨의 진술에 따라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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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