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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충주시 지역 치안 실무협의회

여성안전을 위한 공중화장실 비상벨, CCTV 설치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6.07.19 11:13:12
  • 최종수정2016.07.19 11:13:12

충주경찰서는 19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법질서 확립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경 공동협의체인 충주시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9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여성대상 범죄의 잠재된 위험 영역을 발굴하고 선제적 예방 대책을 실행,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법질서 확립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경 공동협의체인 충주시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주시청 해당부서 계·팀장 및 충주시의회 사무국 담당, 충주시교육지원청 계·팀장 등 실무담당자 40명이 참석, 여성안전을 위한 취약지역 개선 및 자살방지를 위한 CCTV설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인단속 장비 설치, 충주시 조례 개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홍석기서장은"여성범죄 취약지역을 비롯한 위험·위협 치안요소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강하며, 여성취약 지역 주변 CCTV 등 범죄예방시설 설치와 안전인력 배치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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