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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7 15:28:53
  • 최종수정2016.07.17 15:28:53

충북도 재난안전실 직원들이 지난 17일 제천시에 있는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자리 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와 도내 시군 공무원들의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은 지난 16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와 생산적 공공근로에 참여했다.

도 기획관리실은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제천시 소재 농가를 방문, 블루베리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재난안전실은 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양섭 부의장과 함께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진천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농정국은 진천군청 직원들과 함께 진천 덕산면의 토마토 농가에서, 충북농업기술원은 옥천군 이원면에서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생산적 일자리 사업은 도시의 유휴 인력을 노동력이 필요한 농촌과 중소기업에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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