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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오케스트라 즉석 지휘하는 '세종시 어린이들'

  • 웹출고시간2016.07.14 14:54:16
  • 최종수정2016.07.14 14:54:16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초청한 우크라이나 '체르니프치 하모닉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3일 오후 8시부터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연주회를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공식 행사가 끝난 뒤 한국인 지휘자 김영근 씨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지휘봉을 넘겨 주고 연주가 계속되도록 하는 즉석 이벤트를 연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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