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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4 13:57:30
  • 최종수정2016.07.14 13:57:45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 학생들은 14일 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수영장에서 수상안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군19전비가 매년 부대 인근 초등학생들을 초청, 수상안전 영상을 시청하고 비행단 항공의무대대 교관 주관으로 수상구조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이론·실습 교육과 안전의식 및 나라사랑에 대한 국가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여름철 물놀이에 대한 안전교육과 더불어 즐거운 추억은 물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농촌지역이라 수영장 시설 이용이 어려운 중앙탑초 학생들은 친구들과 안전교육을 받고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부대에서 제공한 간식을 친구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승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재난 예방교육과 물놀이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도 이를 더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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