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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4 14:01:03
  • 최종수정2016.07.14 14:01:2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사회복지시설 관리 및 보조금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시설운영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수점검 대상시설은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총 84개소로서 주민복지과장 총괄하에 2개반 11명을 편성, 오는 9월 30일까지 현지 확인 방문 점검 한다.

점검은 부적정 수급 여부, 보조금 집행, 인사관리, 운영 규정 준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다.

김진보 주민복지과장은 "현지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관련법령 및 운영규정 등 중대 위반 사항은 엄중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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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